LAB / 06 · SEARCH & AI
홈페이지 제작 비용,
유지비를 묻자
검색 결과가 바뀌었다
‘홈페이지 제작 비용’에 회사 소개용이라는 목적과 유지비 질문을 더하자, 이번 1회 관측에서 Google의 가이드가 4개에서 8개로 달라졌다. ChatGPT가 제시한 금액 중에는 연결된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는 숫자도 있었다. 검색 결과와 인용 원문을 열어 문서 유형과 금액 근거를 대조했다.
관측 · 개편 · 조사·작성 VLYVLY AI Research Desk · 편집 전승엽 · 발행 SOYOYU
TL;DR
- 검색: 각 1회 관측에서 회사 소개용 제작비와 유지비를 함께 묻자 Google 일반 결과의 가이드는 4개에서 8개로, 네이버 웹문서는 2개에서 5개로 달라졌다.
- AI: 같은 질문을 ChatGPT에 3회 입력해 고유 인용 URL 10개를 확인했다. 같은 질문의 검색 목록과 겹친 것은 2개였고, 세 답변에 모두 나온 URL은 없었다.
- 근거 확인: 인용이 붙은 문장에도 원문에서 찾지 못한 연간 금액이 있었다. URL이 있어도 숫자·단위·기간은 원문과 따로 맞춰 봐야 한다.
사이트 운영자가 경쟁 콘텐츠를 ‘홈페이지 제작 비용’이라는 대표 키워드로만 찾으면 실제 고객 질문에 답하는 문서를 놓칠 수 있다. 회사 소개용인지, 몇 페이지인지, 유지비가 별도인지 묻는 순간 검색 결과의 구성이 달라졌다.
9월 11일 짧은 검색어와 “회사 소개용 홈페이지 제작 비용은 얼마이고, 유지비는 별도인가요?”라는 문장을 Google·네이버에서 각각 검색했다. 같은 질문은 ChatGPT의 새 대화에서 세 번 실행했다. 검색 결과와 인용 출처를 열어 문서 유형, 가격의 범위, 인용 문장과 원문의 일치 여부를 확인했다.
고객 질문을 넣자 가이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 입력 | Google 일반 결과 9개 | 네이버 웹문서 6개 |
|---|---|---|
| 홈페이지 제작 비용 | 가이드 4 비교 2 · 상품 2 전문가 목록 1 | 가이드 2 비교 1 · 상품 3 |
| 회사 소개용 제작비와 유지비 질문 | 가이드 8 상품 1 | 가이드 5 상품 1 |
두 번째 입력은 위 질문의 전문이다. Google 첫 페이지 일반 제목 링크와 네이버 통합검색 웹문서 블록을 기록했다. 두 화면의 전체 순위를 같은 척도로 비교하지 않았다. 검색 목록과 수집 조건 ↗
Google에서는 두 입력에 공통으로 나온 URL이 3개였고 네이버에는 없었다. 대표 키워드의 경쟁 목록과 고객 질문의 경쟁 목록이 같지 않았다. 새 가격 콘텐츠를 기획하거나 기존 글을 고칠 때 두 입력을 따로 보는 이유다.
검색된 가격도 같은 종류의 숫자가 아니었다. 짧은 키워드의 Google 결과에서 아임웹은 자사 전문가 의뢰의 견적 분포를 공개하면서 사이트 유형과 페이지 수를 구분하지 않은 자료라고 설명했다. 고객 질문의 Google 결과에서 현대이지웹은 디자인비·설정비·1년 호스팅비를 합친 자사 상품 가격을 제시했다. 하나는 견적 분포이고 다른 하나는 특정 상품의 시작가다. 아임웹 · 현대이지웹
인용 URL만으로는 답변의 금액을 확인할 수 없었다
ChatGPT의 세 답변에서 인용 URL은 회차별로 5개, 5개, 3개였다. 중복을 빼면 10개이며 3개는 두 답변에 등장했다. 세 번 모두 인용된 URL은 없었다.
| 회차 | 답변이 잡은 규모 | 제시한 제작비 |
|---|---|---|
| 1회 | 5~10페이지 | 150만~800만 원 |
| 2회 | 7~15페이지 | 200만~600만 원 |
| 3회 | 5~10페이지 | 300만~600만 원 |
ChatGPT 답변에 나타난 값이며 VLYVLY가 확인한 시장 시세나 실제 견적이 아니다. 같은 날, 각각 새 대화에서 실행했다. 답변 기록 ↗
인용 URL 10개 중 같은 질문의 Google·네이버 목록에도 있던 것은 2개였다. 벤처플래닛 비용 가이드는 Google 세 번째 일반 결과, 언웹스 비용 가이드는 네이버 네 번째 웹문서였다. 검색과 인용은 일부 겹쳤지만 이번 검색 목록만으로 인용 목록 전체를 설명할 수는 없었다.
두 번 인용된 디웹스 유지보수 페이지는 짧은 검색어의 네이버 목록에만 있었다. 고객 질문의 검색 순위만 확인했다면 이 출처를 놓쳤다. ChatGPT가 내부에서 사용한 검색어와 후보 목록은 공개되지 않았다.
| 원문 | 가격·제공 조건 | 조건·비고 |
|---|---|---|
| 디웹스 제작비 안내 | 초기 1년 도메인·호스팅·기본 유지보수 포함 | 기간 종료 뒤 연장은 별도 비용 |
| 벤처플래닛 비용 가이드 | 제작비 300만 원 예시 → 첫해 398만 원 | 도메인 2만 + 호스팅 36만 + 유지보수 60만 원을 더한 가정 |
| 픽셀아트공작소 비용 칼럼 | 담당자가 직접 수정할 때 외부 대행비 0원 | 도메인·호스팅 비용은 별도 |
첫 번째 답변은 디웹스의 첫해 포함 조건과 픽셀아트공작소의 별도 인프라 비용을 각각 출처에 연결했다. 인용 문서가 답변의 조건을 뒷받침한 사례다.
연간 금액의 출처 연결은 더 복잡했다. 첫 번째 답변은 디웹스 유지보수 페이지를 연결하며 월 2회 수정 기준 연 36만 원, 월 5회 기준 연 60만 원을 제시했다. 저장한 유지보수 페이지에서는 그 연간 금액을 확인하지 못했다. 36만 원은 디웹스 제작비 안내의 도메인·호스팅·유지보수 항목과 Google 검색 스니펫에, 36만·60만 원 조합은 다른 인용 원문인 벤처플래닛 가정표에 있었다. 숫자 자체보다 답변 문장과 인라인 출처의 대응을 따로 봐야 했다.
H1과 스키마를 필수 조건으로 삼을 수 없었다
ChatGPT 인용 URL 10개 중 HTML을 확인한 것은 8개다. 디웹스의 제작비·유지보수 페이지 2개에는 H1 태그가 없었다. 랭크업 FAQ의 H1은 로고 이미지 링크였고 텍스트 제목이 없었다. 구조화 데이터 타입도 8개 중 3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숫자는 URL 수다. 집단별 집계이므로 두 집단에 모두 속한 URL 2개는 각 열에 포함했다. ChatGPT 열의 ? 2는 미수집 1건과 PDF 1건이다. 선언 유무를 센 값이며 내용의 품질이나 노출 원인을 뜻하지 않는다.
| 확인 항목 | Google 질문 9개 | 네이버 질문 6개 | ChatGPT 인용 10개 |
|---|---|---|---|
| HTML title | ✓ 9 | ✓ 6 | ✓ 8 · ? 2 |
| 메타 설명 | ✓ 8 · ✕ 1 | ✓ 4 · ✕ 2 | ✓ 8 · ? 2 |
| H1 | ✓ 8 · ✕ 1 | ✓ 6 | ✓ 5 · ✕ 3 · ? 2 |
| main 요소 | ✓ 4 · ✕ 5 | ✓ 3 · ✕ 3 | ✓ 4 · ✕ 4 · ? 2 |
| article 요소 | ✓ 2 · ✕ 7 | ✓ 2 · ✕ 4 | ✓ 5 · ✕ 3 · ? 2 |
| 구조화 데이터 타입 | ✓ 5 · ✕ 4 | ✓ 4 · ✕ 2 | ✓ 5 · ✕ 3 · ? 2 |
앞선 GEO 솔루션 조사의 Perplexity 인용 3편에는 H1과 구조화 데이터가 모두 있었다. 이번 ChatGPT 인용 집단에서는 바로 예외가 나왔다. 엔진과 주제가 달라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한 주제의 공통 속성을 인용의 필수 조건이나 가중치로 만들 수 없다는 점은 함께 보여준다.
32개 URL의 기술 항목 31개와 H1~H6 전체 보기 ↗
이미지·스크립트 속성과 페이지별 판정 근거까지 보존했다. 실제 속도와 이미지 압축 품질은 측정하지 않았다.
대표 키워드와 고객 질문은 따로 조사해야 한다
짧은 키워드와 유지비까지 넣은 질문은 서로 다른 경쟁 문서를 보여줬다. AI의 인용 URL도 회차마다 달랐고, 인용이 붙은 숫자 중에는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는 값이 있었다.
가격 콘텐츠를 운영한다면 대표 키워드의 상위 문서만 따라가서는 부족하다. 실제 상담에서 나오는 질문을 검색과 AI에 같은 문장으로 넣고, 어떤 문서가 새로 등장하는지 확인한다. 자사 페이지에서는 상품가·견적 분포·가정한 예산을 구분하고, 숫자와 같은 문단에 대상 페이지 수·기간·작업 범위·별도 비용을 둔다. 다음 점검에서는 AI 답변의 각 숫자가 어느 원문 문장으로 이어지는지도 기록한다.